더글로리 시즌2 사이다 결말, 가해자들의 최후, 지금 확인하기

 

더글로리파트 2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9화부터 16화까지 전편이 공개되어 지금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 글로리 시즌 2 ,  사이다 결말  지금 보러가기=>

 

학폭 가해자들의 최후

 

☆ 손명오의 죽음 - 반전이 있었습니다.

시즌 1에서 박연진에 의해 살해 된 것으로 추측된 손명오를 죽인 범인은 경란이었습니다.

폭행하고 거의 죽기 직전까지 만든 건 박연진이었지만 마지막에 붙은 숨까지 끊어 버린 건 경란이였습니다.

 

경란이는 동은이 학교를 나가자 그 다음 타켓으로 연진무리들에게 학폭을 당한 피해자였습니다. 그러나 동은과 달리 여전히 현실의 삶은 갑과 을의 관계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재준의 샵에서 일하던 그녀는 연진과 명오의 싸움 소리를 듣고서 현장을 갔으나 이미 연진은 떠난 상태였고 큰 부상을 입은 명오는 경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과거의 끔찍했던 기억이 떠오른 경란은 명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해 죽음의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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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이를 이렇게 만든 당사자는 다름아닌 이사라이다. 파트1에서 동은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한 혜정이는 그 무리에서도 을에 속한다. 그동안 연진등에 당한것이 억울했던 혜정이는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 서로간의 이간질을 시킨다.  혜정은 연진과 이사라의 약점을 동시에 절묘하게 터트려 서로를 불신하게 만든다. 이간질한 사실을 이사라에게 들키는 순간 마약으로 분노조절이 안되었던 이사라가 혜정의 목에 비녀를 꽂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사라는 교회 지하에서 마약을 하는 모습이 교인들에게 들켜 체포를 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체포된 이사라는 혜정이의 이간질로 연진이 일을 꾸몄다고 믿게 된다. 손명오와 마약한 영상까지 터지면서 분노가 폭팔한 이사라는 혜정의 목을 찔러 버려 감옥행으로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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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준은 사실 그동안 그렇게 악마인지 몰랐는데 이번 시즌2에서 완전 쓰레기 인정하게 되었다.

학폭의 피해자였던 윤소희는 연진에 의해 살해를 당할 당시 임신중인 사실이 부검에서 밝혀졌다. 근데 이 성폭행의 당사자가 전재준이었다. 정말 실망이 크다. 전재준의 마지막은 혜정이 몰래 그이 안약에 독약을 넣으면서 안약을 눈에 넣은 전재준이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고 최후는 하도영이 옥상에서 밀어 사망하게 된다. 

 

연진의 엄마는 현남의 남편이 '딸이 사람을 죽인것을 알고 있다'고 협박을 하자 교통사고를 위장해 현남의 남편을 차로 치여 죽여 버린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연진이. 더글로리 시즌 2에서는 동은이 연진의 남편이 예의있게 벗어놓은 신발로 인해 한번의 자수기회를 주지만 쓰레기 인성만 확인하고 만다.  연진이는 강현남을 찾아내어 현남을 협박, 이용하려 했지만 현남의 역습과 주여정의 도움으로 더 코너에 몰리게 된다. 동은의 계략으로 친구들을 모두 잃은 연진은 결국 자신의 어머니한테까지 뒤통수를 맞는다. 어머니에게까지 버림받고 혼자가 된 연진은 그동안의 악행이 밝혀지면서 감옥행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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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수감된 연진이는 현실부정상태이다. 거의 정신줄이 반쯤 나가 있다. 잘나가던 기상캐스터 시절과 지금 현실과 구분이 잘되지 않는 모습이다.

 

 

 

9화~16화 간략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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