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가 남현희와 사귀면서 양다리를 걸친 정황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성이 아닌 남성인데요. 30대의 남성에게 접근하여 결혼을 빌미로 수천만 원을 뜯은 협의로 피소가 되었습니다.
너무 바빴던 전청조 : 양다리정황
10월 31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전청조를 혼인빙자 사기로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몇 달 전 데이트앱을 통해 전청조를 만났고 프로필에는 긴 머리의 여성사진이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목적으로 접근한 전청조에게 상당한 돈을 건넸다고 합니다. 서울중앙경찰서는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파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한다고 합니다.
· 남현희를 알게 된 시점 23년 1월
· 남성 A 씨에게 접근한 시점 비슷한 시기
진짜 어메이징한 전청조, 도대체 정체가 궁금합니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혹시 홍길동의 후예?
여자도 되었다가 남자도 되었다가 정말 연구대상입니다.
이 남성은 최근까지도 전청조와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는데 방송을 보고 본인도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 되었다 합니다.
현재 전청조는 송파경찰서에 수감이 된 상태인데요. 31일 오후 사기와 사기미수 협의로 경기도 친척집에 있다가 체포가 되었습니다. 남현희는 이날 변호사를 통해 송파경찰서에 전청조와 모친을 사기 협의로 고소를 해 놓은 상태이며 본인을 공범이라 수사의뢰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하였으나 김민석의원은 이에 대해 무고협의로 맞고소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정말 점입가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현희 공범의혹 제기
한편 [카라큘라]라는 유튜버는 남현희의 공범의혹을 제기하였는데요.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제공받는 금액이 약10억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4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 : 근저당 이력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 올 현금으로 주고 구입한 차량으로 확인
▶ 개인 채무 1억 4천만 원 변제
▶ 에르메스, 샤넬, 구찌등 명품등
카라큘라는 "상당수의 돈은 남현희의 일가친척으로부터 투자받은 돈이다. 차, 가방은 전 씨가 사준 게 아니다. 남 씨 본인 일가친척이 본인한테 사준 거다. 아셨냐"라며 "이 차 등을 전 씨의 범죄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을 알고 나서 현금화 후 은닉한다고 하면 남현희 역시 처벌받을 수 있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남현희, 전청조 사건으로 세상에 공짜는 없고 이유없는 호의는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식 가진 부모라면 당연히 자식에게 올바른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니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사기를 당한 결과만을 본다면 어떻게 저런걸 믿을수가 있냐? 저걸 의심을 안해?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진짜 맘 먹고 사기를 칠려고 하면 누구나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벌어진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수습을 하는 모습이 진짜 모습이라고 봅니다.
이번 사건의 교훈
정말 돌다리도 두번 세번 더 두드려보자!!
일단 돈 얘기부터 하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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